완벽한 짬뽕집 추천 '이비가 짬뽕' 후기 [부천 역곡점]

 놀기도 하고 블로그도 쓰고 일도 하고 하다 보면,

어느덧 정신 차리면 한주가 가있고 해서 굉장히 놀라곤 하는데요.

그래도 찾아온 주말이니까 소중하게 보내고자 먹고 싶은 음식을 하루쯤 먹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짬뽕집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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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비가 짬뽕  " 

 

 오늘 소개해 드릴 음식점은 이비가 짬뽕입니다. 

체인점이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매장이 많이 위치해있습니다. 

찾아보니 강원도 지역에는 진출하지 않는 듯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강릉에는 이미 교동짬뽕으로 입지가 탄탄해서 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맛도 비슷한 맛이고요. 

 

제가 간 이비가 역곡점은 

위치는 이렇게 역곡 남부역 스타벅스 건너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짬뽕 한 그릇 먹고 스타벅스 놀러 가면 짱이죠.ㅎㅎ 

 

 매장에 도착하니 다양한 소개글들이 보이는데요. 

사실 이런 식의 홍보글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고급스럽지도 않고 

뭔가 정신없어서요. ㅎㅎ 

 

아무튼 이비가 짬뽕은 

한우 사골, 토종닭, 당귀, 한약재 등을 오랜 시간 우려낸 베이스를 사용한 웰빙 슬로 짬뽕이라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진한 고기 육수 베이스의 짬뽕'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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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이 정말 널찍하고 한적해서 가끔 애용하는데요. 

개인적으로 배달로 2번 먹어보고 직접 와서도 3번 이상 재방문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짬뽕집입니다.

 

갠 적으로

고급진 검정 테이블이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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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리마다 이렇게 종이로 된 커버 (?)가 놓여있는데요. 

 첨에 왔을 때는 김태균 님이 없었던 것 같은데 전속모델로 계약을 하셨나 봅니다. ㅎㅎ... 

 

그리고 같이 주시는 물도 생수는 아니고 보리차? 인지 아무튼 차를 주십니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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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비가 짬뽕은 배달도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든 드실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배달을 해서 먹으면 제맛이 안나는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매장에 방문하고는 합니다.

 

평소에 배달을 자주 해 먹는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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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가 짬뽕 & 한우 짜장 & 수제 고추만두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평소엔 짬뽕을 거의 무조건 먹는데요. (짬뽕 전문점 이니깐요.) 

수제 고추만두와 한우 짜장도 시켜보았습니다. (궁금했어요.)

 

그런데 점원분께서 뭔가 당황하시는 것 같았어요.. ㅋㅎ...

그만큼 짬뽕 특화 매장인듯합니다. 

 

 

짠 - 기본적으로 밥도 같이 나오고 짬뽕을 짬뽕밥으로 교체하실 수 있습니다. 

어쨌든 두 가지 맛을 다 즐기실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맛있게 매콤하고 국물이 정말 딱 알맞는다고 밖에 표현 못할 그런 완벽한 맛이었어요.

예전에 강릉에서 자주 먹던 교동짬뽕과 베이스는 같은데 좀 더 대중적이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건더기 사진을 못 찍었는데요. 홍합이 아닌 굴을 사용할 만큼 재료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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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해서 시켜본 한우 짜장인데요.

이비가 짬뽕답게 짜장마저도 신경을 많이 쓴 비주얼이네요.

새우와 메추리알 토핑이 귀여워요. ㅎㅎ

 

 전체적인 맛은 단맛입니다.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매운걸 잘 못 먹는 어린이를 동반한 손님을 위한 메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달달해서 취향은 아니 였지만 캐러멜 라이징 된 양파가 씹히면서 깊고 진한 맛을 냅니다. 

 

 

 

원래는 고춧가루를 넣어서 잘 안 먹지만 맛을 추가해 보았어요.

짜장면도 밥을 같이 주셨는데요. 신경 써서 만든 짜장 소스에 비벼먹으니까 굿굿 너무 좋아요.

 

물론 짬뽕을 강추드립니다. 

짜장마저도 이비가라 그런지

다른 중국집보다 퀄리티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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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주문한 수제 고추만두인데요. 탕수육을 시키기엔 다소 헤비 해서 시켜보았습니다. ㅎㅎ 

바삭바삭하고 고기 향 사이로 고추가 깔끔한 맛을 내줍니다.

매운맛은 아니었고 일반 중국집 만두보다 훨훨훨 맛있는 맛이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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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다 먹고 주위를 둘러보니  입구에 이렇게 사탕을 뽑을 수 있는 기계가 있었는데요... 

500원짜리가 없어서 못해보았습니다. (넘 아쉽..) 

 

하지만 커피 자판기가 있어서 커피로 마무리하실 수 있습니다.

건너편에 위치한 스타벅스도 강추드리지만 식후 바로 먹는 커피는 짱이죠. ㅎㅎ 

커피 머신도 다방커피가 아니라 원두를 직접 갈아서 내주는 식이기 때문에 

훌륭한 향과 맛을 느끼 실 수 있습니다. 너무너무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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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비가 짬뽕을 맛보았는데요.

재방문을 자주 하고 지인분들께 추천할 정도로 자신 있게 

소개해드리는 가게인만큼 먼가 들떠서 글을 쓴 듯하네요..ㅋㅎ. 

아무튼 일반 중국집 먹다가 조금 고급진 중국요리가 당기신다? 하시면 매우 매우 추천드립니다.

= ㅁ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