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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 회사들

 

 저금리 시대를 맞이하여 은행을 이용하는 모습도 많이 변하였다. 내 기억으로는 은행에는 예적금을 들고 돈을 보내는 곳이었는데 스마트폰이 생기고 핸드폰으로 은행업무의 대부분을 할 수 있어진 것이다. 오히려 은행에 가서 하는 것보다 핸드폰으로 관리할 때 예금 적금에 추가 수익을 주기도 하고 추가로 시간을 절약할 수도 있다.

꽤나 편리한 시대를 사는 것같지만, 은근슬쩍 빠지는 돈을 지키기 위해서나 미래를 위해서나 한두 푼씩 빠지는 돈을 모아두는 것은 꽤나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카카오톡 저금통

 

(사진) 본인의 카카오뱅크 메인   (사진) 저금통 메인창  ( 모인 금액이 어느정도인지 귀여운 아이콘으로 보여준다. )

 

 

 내가 주로쓰는 어플인 카카오 뱅크이다. 카카오에서 금융 쪽을 관리하다 보니 은행이 설자리가 확실히 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아무튼 그런 건 나 같은 개인에게 신경 쓰기엔 너무 큰 세상의 이야기이고 나 같은 개인에겐 편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이다. 

 카카오 저금통 기능을 쓰면 내 통장잔고에 있는 돈의 뒷 세 자리 정도를 임의로 저금해준다. 적금 개념으로 돈을 보관하는데 글을 쓰고 있는 현재 기준으로 연 2.00%의 이자를 제공해준다. 물론 한도가 100.000 원이기 때문에 이자가 큰 의미가 있냐만은 줄줄 세는 통장을 생각하면 쏠쏠한 행복으로 다가온다. 

 

 

소유한 금액에서 일정 금액의 잔돈을 가져간다. 

 

 

 

 여태 모인 금액이 어느 정도인지 ui로 보여준다. 사탕 한 개 에서 영화 한 편 같이 가늠할 수 있는 정도로 보여준다.

 이름부터가 저금통이기 때문에 비슷한 느낌으로 잔액을 보여주지 않는데 가끔씩 엿보기라는 기능을 제공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 매일매일 적금 기능

 

 (사진) 본인은 1111원씩 매일 적금을 넣어두었다.

 

 

 

 본인이 다른 은행 어플보다 카카오 뱅크로 돈을 맡기는 이유는 아무래도 쉬운 ui와 가벼운 어플에 있는 것 같다. 꽤나 기능도 많고 직관적인 편이라 보관한 돈이 얼마인지 보기 편할뿐더러 카카오페이와 연동이 되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하다. 

 추가로 적금 예금을 핸드폰 하나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대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다. 예전에는 자유적금 챌린지 같은 이벤트가 있었는데 현재는 다른 형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같다. 원하는 식으로 얼마든 할 수 있고 소액을 꾸준히 저금하는 기능으로 이용하고 있다.

 

 

 

 

토스 저금통

 

 

 

 

 

 

토스에서도 저금통이란 기능이 있다. 이 또한 소액을 모아주는 기능인데, 토스는 공짜로 이용하는 플랫폼에 가깝기 때문에 이자를 주고 있지는 않다. UI(유저 인터페이스) 또한 부실한 느낌인데, 얼마나 저금할지를 적당히, 적극적으로, 조금씩  이런 식으로 되어있어서 이 기능은 준비 중인 단계이거나 이런 거도 있다는 느낌인 것 같다. 

 토스 저금통은 일단 보유한 금액의 잔돈을 모으는 느낌보다는 소비패턴을 분석하여 일정 금액을 가져가는 느낌으로 보인다. 그렇다 하여도 결론적으로는 소액을 꾸준히 모아서 나중에 모아준다는 점에서 돈을 절약한다는 느낌을 주어 심리적으로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은행의 금리가 낮기 때문에 예적금보다는 투자를 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가볍게 소액을 모았다가 나중에 모였을 때 주식이나 채권 등을 하나둘 사모은다는 느낌으로 쓰기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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