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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얼떨결에 발견한 라면인데요. 

와 진짜 맛없어 보인다.. ㅋㅋ라고 생각만 하고 

제품을 발견한적이 없어서 그냥 지나치다가. 

 

우연히 오늘 드디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미원과 삼양의 콜라보 미원라면!!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65년 맛의 기원을 담은 

미 원 라 면 

 미원 

味元

since 1956 

MIWON RAMYEON 

 

 

고급 스러운 패키지와 함께 미원라면이라고 적혀있는 모습입니다. 빨강과 흰색으로 아주 깔끔하네요.

 

느낌은 뭔가..... 중국 라면이 들어있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완전 레트로 하네요.

 

실제로도 무려 65년 전통!! 


 

 

깔끔한 옆면 부 모습입니다. 크게 특별한 점은 없지만 가루 수프에 물만 넣으면 ok 인 제품이네요.

또 주의할 점으로 전자레인지 조리 불가입니다.

 

나트륨도 1,630mg로 어마어마한 양이네요. ㅎㅎ.. 

 

味元

이라는 한자를 알아보니 맛의 근원이라 미원인 줄 알았는데,

맛의 으뜸이라는 뜻이었습니다.

 


 

평범한 구성인데요. 분말 수프 하나가 딸랑 들어있습니다.

 

 

가루 스프 넣어주시고요. 사이사이 하얀 가루가 섞여있는데 이게 미원일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정수기 물 붓고 4 분 기다려 줍니다

.

 전자레인지 불가 제품입니다.

 

 

 

띠링 띠링

 

 

 

라면이 완성되어서 오픈하는 순간 확 올라오는 조미료 향이 느껴집니다.

매우 강렬하네요.

 

 

면발은 먹으면서 추측컨데. 삼양 컵라면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소형 육개장 디자인에 콜라보했으면 더 좋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어찌 됐든 이 제품들은 다 같은 공장 라인에서 디자인 위주로 콜라보된 제품들이기 때문에

어떤 음식의 베이스일 것이다라는 추측으로 분석 겸 리뷰해보았는데요.

 

맛 자체가 우육탕면과 삼양라면에서 더 자극적인 맛 느낌이었습니다. 

 

 

 

어우.. 많이 남았네요. 그래도 고기 건더기가 잔뜩 있는데요.

실제로 꽤 많았어서 신기했습니다.

아마도 콩으로 만든 건더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맛 자체는 자극적이고 우육 탕면스러웠달까요. 

국물까지 먹기엔 좀 자극적이었습니다. 수프를 조금 덜 넣었어야 할 것 같아요. 

솔직한 평을 남기자면 2+1 이였는데 , 3개나 안 사서 다행이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ㅎ

호기심에 먹어보는 거죠 뭐. ㅎㅎㅎ 

 

그럼 이만

 

오늘 리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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