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꾹 부대찌개 무인매장 후기 // 담꾹 역곡점

 

담꾹은 이렇게 24시간 무인 + 유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이렇게 무인으로 운영되는

대신 저렴한 밀키트 제품을 파는 가게가 

늘어난 듯 하네요. 

 

제가 간 저녁시간엔 직원분이 계셨는데요.

깔끔한 내부인테리어 에 밀키트가 들어있는 냉장고와 무인판매대가 놓여져 있어습니다. 

추가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있네요.

 

M E N U

 

먹방 부대찌개  3인분  9.900

내마음속안동찜닭  3인분  14.900

얼큰 소고기 국밥   2인분  9.900

한돈한근 제육볶음   3인분  10.900

 

원조 할매 즉석 떡볶이  3인분  10.900

원조 할매 즉석 치즈 떡볶이  3인분  12.900

차돌버섯 된장찌개  3인분  10.900

신림동 백순대 볶음  3인분   12.900

 

 

 

 무인 편의점처럼 제품이 들어있는 냉장고가 진열되어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엔 직원분께서 꺼내주었어요.

 

 

 

 간단히 결제 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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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꾹 ]

먹방 부대찌개  3인분  9.900 

간단히 포장되어 집으로 가져온 부대찌개 입니다.

밀키트라 유통기한이 짧은데 대략 5일쯤 되는거 같아요. 

 

저렴한 각격에 3인분이 들어있습니다.

 

 

 

먹방 부대찌개 3인분 

무려 네 종류의 햄! 폭탄과

각종 재료가 풍성하게 들어있는 

가성비 끝판왕 담꾹 먹방 부대찌개를 

집에서 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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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방법

재료	1. 후랑크 소시지,부대찌개햄,스팸,스모크소시지,떡국떡,양배추,양파,청양고추,대파,팽이버섯,느타리버섯,김치,베이크드빈,옥수수콘,마카로니,콩나물,부대찌개소스  2 사리면,슬라이스 치즈
TIP	불 끄는 타이밍은 고객님의 취향에 따라서 :D 부대찌개는 끓일수록 깊은 맛이 더욱 우러납니다, 청양고추로 맵기를 기호에 따라조절하세요,물 1,100ml 는 종이컵으로 7컵 입니다.
조리순서	1 재료담기 사리면과 슬라이스 치즈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어주세요.
	2.끓이기 물 1,100ml를 넣고 팔팔 끓으면 사리면과 슬라이스 치즈를 넣어주세요.
	3.완성! 사리면이 익을 때 까지 끓여주면 완성!

 

 

 

다양한 종류의 부대찌개 재료가 들어있습니다.

수많은 재료를 먹기쉽게 모아주기때문에 밀키트를 사랑하게 됩니다. ㅎㅎ

특히 베이크드빈 은 통조림으로 밖에 못구해서 조금 쓰고 버리곤 했는데 

이렇게 사먹는게 이득인 것 같아요.

 

 

싱싱 (?) 한 재료들과 푸짐한 소세지가 들어있습니다. 

 

 

고운 빛갈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ㅎㅎ

 

 

마카로니와 베이크드 빈 그리고 다양한 소세지가 맛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집에서 해먹을려면 재료구하기가 귀찮고 번거롭기 때문에 더욱더 마음에 듭니다.

 

왼쪽의 재료들과 물 1100ml를 끓여준 뒤 오른쪽의 라면과 치즈를 넣어주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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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꾹 ]

먹방 부대찌개  3인분  9.900 

" 보글보글 "

 

재료들이 금방 익는 재료 + 이미 익혀진 재료이기 때문에

재료가 익으면 바로 다음 재료를 투하해 주었습니다.

"라면사리 + 치즈"

투하해줍니다.

 

 

취향에 따라 적당히 익혀주는데요.

저의 경우 부대찌개 재료는 약한불에 오래 익히고 

면은 조금 익혀서 찐한 국물과 조금 딱딱한 면 이 되도록 조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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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 tasting

 

다 끓이고나서 한입 먹어보았는데요.

오우 왠만한 식당가서 먹는것 만큼의 퀄리티 였습니다. 

소세지도 아무거나 쓰지않는지 맛이 풍부했어요. 

또 야채들도 많아서 먹는 내내 밸런스가 좋다며 감탄 했답니다.

 

특히나 베이크드 빈과 마카로니 등 부대찌개의 기본을

장식하는 재료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3인분으로 되어있었는데요. 제가볼때 한 2인분정도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밀키트들의 특징이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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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담꾹 부대찌개를 먹어보았는데요.

무인판매점이기도 하고 24시간 만나볼 수 있으면서도 

맛도 훌륭한 부대찌개 였습니다. 

치킨피자에 질린 입맛에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건 어떨까요.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