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쯤 스타벅스에서 e프리퀀시 이벤트를 한 거 아시나요??
그때 프리퀀시 상품이 렌턴과 아이스박스 였던거 같은데...
그중 렌턴을 선물 받게 되어 이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어요.
선물 받은 건 좀 됐지만.. 이제야 리뷰를 작성하네요.
선물해주신 ♥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ㅎㅎ
역시 스타벅스일까요.?? 제품 포장지에서도 포스가 느껴지는데요.
렌턴 모양 그림과 경고문구까지 깔끔하게 직관적인 모습이네요.
상세한 설명은 뒷면에 가득 담아놨네요. ㅎㄷㄷ..
( 고객이 원하는 게 뭔지 제대로 아는군요.)
절대 제품을 뒤집거나 하지 말라는 경고문과 함께 스티로폼으로 촘촘히 밀봉된 모습입니다.
다양한 색상이 있었지만 제가 받은 것은 검은색입니다.
집안 분위기에도 그렇고 오래 볼 때 질리지 않을 거 같아요.
와우.. 너무 멋져요.
충전 케이블이 보이는데 usb -c 타입이네요.
마찬가지로 멋스러운 스타벅스 로고와 led일까요??. 실제 렌턴처럼 구현해 주었습니다.
추가로 아랫면을 보시면 이렇게 건전지를 넣을 수 있는 소켓이 있습니다.
AA 건전지로 3개 들어가네요.
절대 절대주의사항으로 건전지와 USB 충전을 동시에 하시면 안 됩니다.
불나요...
구체적인 설명서를 참고해주세요.
블루투스 사용거리는 8미터라고 하네요.
랜턴 뒷부분에 버튼들이 있는데요.
블루투스 연결 버튼 , 일시정지 버튼 , 볼륨 조절 버튼 + -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추가로 usb케이블이 없어서 따로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이건 좀 아쉬운 부분인 듯..
블루투스 버튼을 꾸욱 누르면 핸드폰으로 바로 연결이 가능해요.
어어어? 머지 머지하면서 만지작하다가 연결에 성공해서 드디어 노래를 틀어보았는데요.
엄청 선명한 음질이거나 하지는 않고 개인적으로는 좀 먹먹하게 들렸는데요.
3만 원대 블루투스 스피커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가는 음질이었습니다.
하지만 콘셉트에 맞게 밖에서 잔잔히 튼다면 감성은 짱!
영롱한 따뜻한 노란색의 불빛이 납니다.
너무 밝지도 않고 해서 랜턴처럼 쓸 수 있을까 싶지만 감성은 짱이네요.
렌턴 정면 가운데 버튼을 돌리면 불의 밝기를 조절하실 수 있고.
왼쪽에 누워져 있는 버튼을 돌리면 캠프파이어 모드를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캠프파이어까진 아니고 잔잔하게 꺼졌다가 켜졌다해요.
( + 조명에 관한 건 블루투스 조작이 안되고요.)
오늘은 블루투스 스피커 겸 조명인 스타벅스 렌턴을 리뷰해 보았는데요.
멋스러운 외관만큼 고퀄리티의 제품은 아니었지만 멋진 감성을 가진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이 될 것 같네요.
실제로 무드등으로 자주 틀어놓았답니다.
스타벅스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아도 직접 구매하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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