쉑쉑버거 서울불고기 버거 , 쉑스테이크 + 논알콜 막걸리 쉐이크 후기

 

주말을 맞이해서 영등포 타임스퀘어 놀러 고고 했는데요. 

 

점심으로 멀 먹을지 고민하다가 쉑쉑 버거를 먹고 싶으시다는 ♥님의 말을 따라서 

타임스퀘어 1층에 위치한 쉑쉑 버거를 가보았습니다. 

 

한국 진출 5주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고. 

특별 메뉴인 불고기 버거와 막걸리 셰이크를 판매하고 있네요.

 

 

 

 

 

참고로 네이버페이로 현잘 결제 시 무료로 막걸리 셰이크를 주는데요.

논알코올과 알코올 버전 둘 다 고르실 수 있습니다.

8월 31일까지 이벤트 진행입니다.

 

인천공항 T2점과 동탄점은 이벤트 해당이 안 되니 참고해주세요.

 

 

급하게 네이버 페이 눌러서 어플 깔아버렸습니다.. ㅎㅎ 

 

저는 어플을 깔아서 결제 했는데요. 네이버 창에서 현장 결제도 가능하네요. 

 

 

꽤 큰 사이즈의 진동벨이네요 . 쉑쉑스러운 멋이 나요.

위잉이--잉잉 -- 

진동이 울려서 바로 버거를 받으러 가보았습니다. 

 

 

짜란-

 

제로콜라와 막걸리쉐이크 

 

스테이크 쉑 서울불고기입니다. 

 

 

트레이에 가보시면 이렇게 켑찹과 마요네즈 머스터드 소금 후추를 취향 것 가져가실 수 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마요네즈가 안보여서 그냥 머스터드와 케첩만 가져왔습니다. 

 

 

버거의 두께와 퀄리티가 너무 멋있어서 넉놓고 사진만 찍어댔네요. 

 

서울 불고기

 

서울 불고기 버거를 한입 먹어보았는데요. 너무 배고파서 엄청 크게 베어 물어버렸네요. 

 

맛이 너무 신기했는데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한옥마을에서 최고급 재료로 만든 한식이 한입에 들어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불고기 맛에 무로 만든 백김치 맛이 나는 무채(?)의 맛이 같이 났어요. 

 

뭐랄까.. 눈감고 먹으면 한식을 먹는 기분이에요. 담백하면서도 상콤한 백김치 맛도 나고. 

쉑쉑 버거 다운 퀄리티였습니다. 

 

단점으로는 너무 많이 먹어본 맛이라서 저라면 스테이크쉑을 먹을 거 같아요. ㅎㅎ  

외국분들이 좋아하실 듯.

막걸리 셰이크

같이 나온 셰이크입니다. 막걸리 셰이크고 논알코올과 알코올 버전을 고르실 수 있습니다. 

저는 논알코올로 먹었고요. 

 

논알코올로 하셔도 신분증 지참하셔서 미성년자가 아님을 확인받으신 후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맛은 첫맛은 밀크 셰이크 맛이었는데요. 무슨 맛일까... 하다가 앗! 하고 떠오른 맛은 

예전에 먹어본 이천 아이스크림 맛이었습니다. 

 

이천 아이스크림 맛에 아주아주 살짝 막걸리 향이 났어요. 먼가 달달하고 오묘한 향이라서 신기했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제로콜라가 더 잘 어울리네요. 

 

 

그리고 먹다가 마지막쯤에 뭐가 씹혀서 카메라를 가까이 해보았는데요.

플레이크 같은 게 씹히더라고요. 아무래도 쌀을 플레이크 형태로 만든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스테이크 쉑

그리고 스테이크 쉑 입니다. 

서울불고기와 보다 400원 비싸고요. (12800원)

쉑쉑 버거에서 가장 힘준 메뉴라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두툼한 스테이크에 패티에 엄청난 양의 치즈 가 특징이네요.

먹자마자 반해버린 게 치즈도 엄청 꾸덕하고 향도 깊고... 아.. 갠 적으로 이게 젤 맛있어요.

 

일반 쉑쉑 버거는 못 쳐다보겠네요..ㅎㅎ 

가격이 높아서 그렇지 웬만한 수제버거 보다 맛있었었습니다.

이걸 추천드려요.

 

 

 

쉑쉑 버거 짱 @! 

 

햄버거치곤

가격은 좀 나가지만 절대 실패하지 않는 곳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