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역 "자몽 오렌지 타르트" 구미 디저트 맛집 [ T5르폴뒤 베이커리 ]

 

특이한 음식이 없나 이리저리 방황하던 저에게 찾아온 어느 한 디저트가 있었는데요. 

바로 자몽과 오렌지가 들어간 디저트였습니다. 자몽은 적절히 쓴고 달달한 맛을 가지고 있는데요.

제 취향인 과일중 하나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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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 LePOULDU 르폴뒤

 

이곳엔 다양한 타르트가 준비되어있는데요. 가장 유명한 것은 이 딸기 타르트입니다. 

크기도 ㅎㄷㄷ하고 먹음직스러운 딸기가 한가득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믹스베리 타르트 나 티라미수 타르트  등이 있으며 쇼콜라 클래식 같은 케이크도 보이네요.

 

 

 

작은 조각 케이크들도 준비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곳은 딸기 케이크 종류가 최고인 것 같아요.

 

 

고급스러운 파란색 상자에 포장된 자몽 오렌지 타르트 가 보이네요. 

타르트가 너무 커서 커팅이 안되나 했더니 커팅은 오전에 오셔야 가능하다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그냥 

가져왔습니다.

 

사장님께 부탁드렸더니 따로 작은 상자를 준비해 주셨어요. 

굿굿 너무 감사합니다. 

 

 

 

파란 상자 속에든 타르트를 보니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느낌입니다. 

 

그럼 구매한 타르트를 바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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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손질했는지 오렌지와 자몽에 겉껍질이 하나도 없네요. ㅎㄷㄷ 

윤기가 반지르르 한 엄청난 타르트가 나왔습니다. 어우.. 대박이예요 

 

과일도 대박 신선해 보이고 아낌없이 들어갔네요.

마지막 사진을 보시면 타르트 토핑보다 과일이 더 많이 들어간 모습이 보이네요.

 

 

 

접시에 담아보았는데요.

과일 때문에 시큼할까 생각했는데 전혀 그런 거 없이 달달한 타르트의 맛을 오렌지와 자몽이 잡아주는 느낌이에요.

엄청나게 살찌는 중독적인 맛 이랄까요. 달달하다가도 자몽이 맛을 잡아주니까. 계속 먹게 되네요. 

어우.. 

 

이 정도 퀄리티의 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는 게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에 언급했던 데로 사장님께서 작은 상자를 따로 주셔서 이렇게 선물용으로도 포장할 수 있었습니다.

 

맨 위에 올려둔 자몽이 넘어지긴 했지만.. ㅎㅎ

오렌지 자몽 타르트의 기쁨을 나눌 수 있다는 게 

굉장히 행복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