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가 실제로 먹어보고 너무 만족한 레시피인데요 

재료들이 아주 건강한 재료들을 사용하면서 자취생인 저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라서 포스팅하면 좋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맛도 있고 건강도 챙기는 실속 메뉴입니다. 다이어트에도 좋구요. 실제로 자취하시는 분들이나 남녀노소 할거 없이 특별한 날에 먹어도 좋고 아주 대만족스러운 요리 "두부 라자냐" 만들어보겠습니다. ㅎㅎ 

 


 

 두부 라자냐 재료소개 

-주재료-

두부 한모, 당근 반개, 양파 반개, 새송이 버섯 2개 마늘 한 스푼, 홀 토마토 한통, 모차렐라 치즈 조금

-밑간용-

소금 후추 치킨스톡 


1. 두부 밑 작업 

1. 마트에서 산 싱싱한 두부를 얇게 손질해줍니다. 라자냐의 밑부분에 깔아 둘 것이기 때문에 널찍한 게 좋아요 

 

2. 예열을 완료한 프라이팬에 두부를 노른 노릇 구워줍니다. 

이때 두부에 밑간을 소금으로 해주시는 게 좋아요 

 

3. 두부의 겉 부분이 익을 정도로만 해주시면 됩니다. 

두부는 이미 익혀서 나온 음식이기 때문에 따끈하게 해서 먹으면 되고 겉 부분의 바삭한 식감을 위해 구워줬어요. 

저는 요리 도중 배가 고파서 나쵸를 먹었는데요. 나쵸와 색이 비슷해지면 끝입니다. 

 

2. 라자냐 소스 만들기 

 

 

1. 준비된 양파 당근 버섯을 모두 얇게 썰어줍니다.

갈아 쓰셔도 되고 기호에 따라 두께감을 주셔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양파를 작게 썰었지만 양파는 어차피 익히게 되면 흐물흐물해지게 되니 두껍게 쓰셔도 괜찮아요.

 

 

 

2. 마늘과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손질한 야채를 함께 볶아 줍니다.

 야채를 볶는 요리에는 꼭 실리콘으로 된 주걱을 사용해요 프라이팬에 상처가 안 생겨요

 

 

3. 핵심 재료인 헌트 홀토마토 (hunts whole tomato)와 치킨스톡 (dado delicato) 반개를 넣어줍니다. 

 생토마토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과정이 번거롭고 간단히 먹는 요리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치킨스톡은 dado의 고형 치킨스톡을 사용하는데 부피가 적어 보관하기 용이해요. 홀토마토 통조림은 개당 2500원 정도라서 구비해두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려요. 

 

 4. 엄청난 비주얼의 라자냐 소스 완성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주면서 볶아줍니다.

간단하게 라자냐 소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소스는 다양한 요리에 응용되니 꼭 만들어보세요

 

 

3. 플레이팅

 

1. 준비된 재료들을 두부 -> 소스 -> 치즈 순으로 세팅해줍니다.

스파게티 대신 두부를 사용한다고 보시면 돼요. 소스에 열기가 있어서 치즈가 알아서 녹긴 하지만 좀 더 제대로 가열해주겠습니다.

 

전자렌지에 돌아가는 오늘의 음식

2.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정도 돌려줍니다.

주목적은 음식물들이 따뜻해지게끔 하는 것과 모차렐라 치즈가 녹는 것입니다.

 

 

맛있는 두부 라자냐 완성

 

3. 완성!!

 두부를 6조각을 준비했는데 2조각을 따로 빼서 따로 먹어보았습니다. 토마토소스와 어울린 두부에서 훨씬 풍부한 풍미를 보여줍니다. 두부의 심심한 맛을 토마토소스 재료들이 채워주기 때문에 훨씬 맛있는 요리로 완성됩니다. 

 각자 취향에 따라 술을 곁들이거나 해서 드시면 됩니다. 

 

 

 

 자취생을 위한 간단 요리로 두부 라자냐 레시피를 알아보았는데요. 직접 요리해 보고 말씀드리는 만큼 강력 추천드립니다. 다음엔 같이 요리한 항정살 야채볶음 레시피를 올릴 계획입니다. 소중한 한 끼 식사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기고 비주얼도 챙기는 '두부 라자냐'를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