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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맛의 위험 설탕

(사진) 음료수 에 들어있는 어마어마한 설탕의 양

설탕은?  

 설탕은 사탕수수나 사탕무 사탕단풍 등 당분을 가진 식물에서 추출하여 가루형으로 만든 것이다. 음식에서 단맛을 느끼게 하고 엄청난 만족감을 주는데 ,  이는 마약류와 비슷한 만족감의 중독성을 준다고 한다. 식사를 마친 디저트에 주로 단 음식으로 마무리하곤 한다. 그렇기 때문에 고급 레스토랑에 가서도 메인 요리보다 오히려 디저트를 신경 쓰는 곳이 더 강한 인상을 준다.

 

삶의 행복을 주는 기호식품 설탕 

(사진) 세계에서 사탕수수가 자라는 지역을 표기한 지도 

 설탕은 원재료의 분말화 가정을 거친 상태를 말한다. 원재료인 사탕수수의 즙을 짜내서 그것에 열을 가하는 가공을 거치면 수분이 증발하는데 이를 분쇄의 과정을 거쳐 가루형태로 만든것이다. 

 

(사진) 유투브 승우아빠 채널에서는 직접 설탕을 만들기도 한다. 놀랍다..

 

 

 과거 조선시대에는 가공을 해야하는 설탕은 귀했고 꿀을 주로 사용했다고 한다. 지도에서 보면 알겠지만 주로 지구의 적도 부근에 잘 자라는 특성상 높은 가치에 거래되었다.  설탕의 높은 가치 때문에 수많은 사건이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좀 더 효율적으로 설탕을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추출한 백색 설탕에 카라멜을 섞으면 백설탕에서 흑설탕이 된다. (요즘 유행하는 흑당 은 캐러멜을 섞은 것) 

중간에 가공하는게 나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오히려 전통적인 방식의 설탕에는 씁쓸한 맛이나 깔끔하지 않은 단 맛을 냈었기 때문에 이를 없애기 위해 홍차에 타 먹었다고 한다. 

 

 

 

(사진) 디멘터에게 행복을 빼앗긴 해리에게 루핀 교수는 초콜릿을 건내준다.

 

 

 설탕은 즐거운 시간을 만들때 많은 도움을 준다. 당분을 먹는 것 만으로 많은 만족감을 주고 행복감을 준다. 밥을 먹기 전에 설탕이나 초콜릿을 조금 먹으면 식욕이 줄어들기도 하고 조절하기 따라서 우리의 건강 이외의 삶에 큰 도움을 준다. 오죽했으면 영화 해리포터에서도 디멘터에게 행복을 빼앗긴 해리에게 약대신 초콜릿을 처방하여 급격한 우울감에서 심리적 이완을 시켜준다.

(사진) 한때 유행한 흑당 

 

 식약청 기준으로 성인의 권장량이 100g 이다. 반면 최소 필요량이라는 개념은 없는데, 설탕 자체는 영양학적으로 별로 좋지 않은 그저 기호식품의 개념임이 크다. 밥이나 빵에 탄수화물이 충분하기도 하고 설탕으로 흡수하는 영양소는 인체에 별로 좋지 않기 때문에 끊을 수 있다면 끊는 것이 좋다.

 

 

 

 (사진)설탕의 주성분인 수크로스 의 입자구조 

설탕과 충치

 설탕은 곧 충치라는 개념으로 많은 이들이 설탕을 꺼려하는데, 단맛 자체에 충치를 유발하는 기능은 없다. 치아 건강에 위협이 되는 것은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이 큰 작용을 하는데, 음식물의 점도나 치아 사이에 남아있기 쉬울수록 충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충치가 생기는 조건으로는 음식물에 의해 젖산이 생성되면서 입안이 산성으로 변하고 이는 치아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그 사이에 세균이 침투하는 것 이다. 따라서 입안을 산성화 되지 않도록 자주 씻고 깨끗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워터픽 같은 물치실도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만 해준다면 충치와 멀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충치가 쉽게 생기도록 하는 음식은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바로 당분을 함유한다는 것이다. 침 속의 아밀레이스에 의해 분해되는 당류가 풍부하면 충치가 걸리기 쉽다. 설탕이 곧 충치는 아니지만 설탕이 큰 역할을 하는 건 안타 깝게도 사실인 것이다.

 

설탕과 비만

 인체가 음식물을 흡수할때 입자가 작을수록 쉽게 흡수된다. 우리가 먹는 야채나 쌀 에서의 탄수화물보다는 인류가 먹기 편하게 가공한 밀가루와 같이 입자를 얇게 하여 흡수하기 편하게 만든 음식은 더 많은 에너지를 흡수하고 이는 지방으로 저장된다.  설탕 도 마찬가지로 흡수하기 편하게 가공된 음식이다. 설탕의 입자는 쉽게 흡수된다.

 

 쉽게 흡수 된다는 특성만이 설탕을 비만과 연관 짓는 것은 섣부르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설탕의 영향으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랩틴)의 생성을 딜레이 시키고 우리는 더욱더 많은 음식을 먹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음식을 한자리에서 더 많이 먹게 되고 과식을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사진) 단짠 단짠 단짠 으악..

 음식의 맛을 돋구어 식욕을 상승시키고 몸의 물을 많이 머금은 상태로 만들어 살이찌게 하는 소금과 음식에 마약과 같은 행복을 느끼게 해 주고 더욱더 많은 음식을 먹게 하는 둘의 조합은 비만에 최고 비결이라 할 수 있다. 단 음식과 짠 음식이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음식을 맛있게 먹고 싶다면 단짠 ,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면 단짠을 피하는 게 좋다.

 

(사진) 제로를 주장하는 식품들이 늘고 있다. 

 

 

 아스파탐과 아세설팜칼륨(아세설팜칼륨)등 여러 감미료를 섞은 제로칼로리를 추구하는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우리에게 친숙한 인공감미료 사카린은 같은 중량을 사용할 경우 설탕대비 300배의 당분을 제공한다. 너무 쉽게 단맛을 느끼게 하기 때문에 우리는 자연에서 나온 재료가 아닌 점에 걱정을 하기도 한다. 

 우리가 주로 먹는 제로 콜라의 주 성분은 아스파탐(설탕의200배) 이다. 극미량으로도 단맛을 낼 수 있고 비용상 많은 이득을 낼 수 있는 어쩌면 과학이 만든 기적일지도 모르겠다. 아스파탐 만으로는 설탕의 맛을 낼 수 없기에 다양한 감미료를 섞어 사용하는데 칼로리가 적고 당이 아니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도 먹을 수 있을 만큼 그들에게는 축복 같은 유용한 감미료이다.

 

 

 

제로콜라 부작용?? 

74세의 나이의 미국의 전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 (1946년생) 가 다이어트 콜라를 마시는 사진.

 

유튜브 '피지컬갤러리'의 '김계란' 님의 제로콜라 정리 

 

 

  제로 칼로리 음료수는 100ml 당 4kcal 미만인 음료를 말한다. 앞전에 설명한 인공감미료들이 주 재료이다. 칼로리가 없는데도 화학적인 단맛을 느낄 수 있게 하여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과 당뇨로 설당을 먹을 수 없는 사람들이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제로 칼로리 음식에는 끊임없이 유해성 논란이 있어왔다.

 

아스파탐의 유해성 ? 

제로 칼로리 음료에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아스파탐에 관한 유해성 논란이 가장 컸다. 아스파탐이 간에서 대사 과정에서 포름알데히드로 변환될 가능성이 있다는 논란인 것이다. 이 논란은 사실이다 하지만 미국 식약청 기준 성인의 1일 아스파탐 섭취량은 50mg/kg 이하인데 이 양을 먹으려면 300ml 콜라를 20병 이상을 먹어야 하는 양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경우엔 불가능한 양이다.) 

아스파탐과 혈당 

  아스파탐 과 같은 단맛을 느끼게 하는 인공감미료가 혈당을 올린다는 논란이 있다. 혈당을 올리기 위해선 인공감미료가 인체에  에너지원으로 흡수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혈당을 올리지는 않는다. 따라서 혈당에 민감한 성인 군(당뇨병) 들도 먹을 수 있는 것이다. 이는 대한 당뇨병학회에서도 인정한 내용이다.  

 

기타 우려의 연구들 -> 장내 세균총의 불균형 , 과한 식욕

 제로 칼로리 음식에 대한 연구에 너무 많은 제로 콜라를 먹을 경우 장내 세균총의 불균형을 가져와 비만을 일으킨다는 말이 있다. 장내 세균총의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과한 음주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을 경우 생길 수있는데 이처럼 제로 칼로리를 식품 대신하여 먹는 경우가 아니라면 큰 지장이 생긴다고 보기 어렵다. 뭐든지 과유불급이라고 과하면 안 좋은 점이 없지는 않다.

 제로콜라의 단맛이 느껴지는데 몸의 혈당에 영향이 없기 때문에 인체가 더 많은 열량을 찾는다는 말도 있다. 이는 충분히 생각해 볼만한 내용이기는 한다. 미국과 캐나다 의 대학들은 이러한 영향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실제로 근거가 없는 말은 아니다. 식단에 제한이 없는 경우 뇌가 당을 더욱더 요구하게 끔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일반적인 제어 능령이 있는 성인의 경우엔 큰 문제가 없겠지만, 제로콜라를 먹을 경우에는 먹을양을 정해놓고 먹는 것이 좋다. 

 

충치와 기타 질병 

 제로 콜라 자체에는 당이 없기 때문에 충치를 유발하지는 않지만 제로음식을 주로 탄산음료의 형태로 섭취하기 때문에 이럴 경우 이빨에 영향을 준다. 탄산 자체가 치아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추가로 탄산음료는 위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칼로리가 없는 탄산수 라 할지라도 간식 대용으로 조금씩 먹는 것이 좋다. 

 

 

 

  적은칼로리로 콜라 맛있게 먹는 소소한 팁 

 

(사진) 콜라 디스펜서 

 서브웨이 나 kfc 같은 데를 가면 콜라 디스펜서가 있는데 가능하다면 제로콜라 3 : 코카콜라 1의 비율로 섞어 먹어보자. 일반 콜라 대비 최소한의 칼로리로 최고의 콜라맛을 느낄 수 있다. 아주 개꿀이 아닐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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