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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유 전기자전거 인 일레클을 타 볼 건데요. 공유 킥보드인 씽씽처럼 QR코드를 찍어서 대여해서 타볼 수 있습니다. 씽씽과 다른 점은 전기 자전거라는 점과 스로틀이 달려있지 않기 때문에 14세 이상이시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킥보드처럼 별도의 조작 없이 작동하지 않고 페달을 밟을 때 힘을 보조해 주기 때문에 대적으로 안전해 보입니다.

 

전기자전거를 탑승하기 전에 어플을 깔아서 근처에 있는 전기자전거를 찾아줍니다.

저의 경우 집 근처 5분 내외의 거리에 있었어요. 

 

아래에 나무 위키에서 발췌해온 일레클 자전거 서비스 구역을 확인해주세요. 


전기 자전거 일레클 서비스 구간 


 

 

자전거를 잘 둘러보시면 이렇게 qr코드를 찍을 수 있는데요.

 

일레클 어플을 누른 다음 중앙 아래 qr코드 버튼을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cd패널을 통해 전기자전거

기어비 + 남은 배터리 + 이용시간 + 이동거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왼쪽이 정상 이구 오른쪽이 불량이었는데요.

이미 qr코드를 찍어버려서 일단 탔습니다. (작동도 잘되었고요) 

 

탑승전 불량인 부분이나 불편한 부분은 어플을 통해 바로바로 일레클에 제보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오른쪽 사진을 보면 lcd가 없는 모델이었는데 이렇게 스마트락이 달려있었습니다.

구형 모델로 보이고 

따릉이와 동일하며 성능상 차이는 없어 보였습니다.

 

추가로 

저의 경우 금액을 아끼기 위해 일레클 패스를 이용했는데요. 

정해진 시간 동안 타기만 하면 할인된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했습니다.

 

기본요금

잠금해제 400원 ( 보험료 포함 ) 

이후 1분당 150원 

일레클 패스 

1시간 무료

1회 9400원 -> 4900원

 

5분 무료 

5회 5750원 -> 4900원

20회 23000원-> 18000원

 

15분 무료 

5회 13.250원 -> 6.900원

20회 53,000원-> 25,000원

 

이후 분 당 150분 부과입니다. 

 

제 생각엔 무조건 일레클 패스를 구매하는 게 이득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가끔 바람 새거나 하기도 좋고 중거리 이동에 너무나 편했기 때문입니다.

 

(사두면 두고두고 쓴다는 뜻)

 

이제 자전거 라이딩 슝슝 즐겨줍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으로는 초반에 적응이 안될 수 있는데요. 

페달을 밟았을 때 힘을 보조해주기 때문에 휙 하고 앞으로 나가버리기 때문에 

 

1. 브레이크를 꼭 파지 해주세요 

 

2. 처음 적응 기간 동안은 전기 페달 기어를 낮춰서 주행해주세요. 

 

3. 안전이 최우선 

 

물론 천천히 하다 보면 감을 익히기 때문에 큰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일레클 자전거를 타고 먼 거리까지 왔는데요.

신나서 페달을 밟다 보니 

일레클 서비스를 하지 않는 구역까지 와버렸네요.

 

조금만 밟아도 슉슉 나아가기 때문에 누구나 자전거 선수처럼 달릴 수 있습니다. 

(이게 가장 큰 장점 같아요)

 

참고로 전기자전거는 시속 25킬로 제한이라고 합니다. 

채 감상 많이 밟아도 20킬로 정도로 달리지 않나 싶어요. 내리막길에서는 조금 탄력을 받긴 했지만요. 

1시간 패스권을 구매했기 때문에 시간 걱정 없이 달렸네요. 

 

꽤나 먼 거리를  주행해서 이렇게 왔더니 문자가 와 있었는데요. 

일레클 반납 구역에서 너무 멀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일레클 반납 시에는 

 

오른쪽 지도상에 빨간 구역에 주차해야 하기 때문에 주의해주세요.

 

추가로 반납이 안되거나 하는 경우엔 앱 내 고객센터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한 5시 30분쯤이었을까요. 전기자전거 앞쪽에 빛무리가 생기더니 이렇게 조명이 켜지네요. 

너무 밤에는 주행하지 않는 게 좋으나 그래도 안전을 위해 이렇게 전기장치가 달려있네요.

 

조금 어두워 지도라도 맘 편히 달릴 수 있었습니다. 

 

지도상의 빨간 구역에 전기자전거를 반납해야 했는데요. 구역이 대략적으로 표시되어 있었기 때문에 널찍한 곳에 통행에 제한이 되지 않도록 반납해야 했습니다. 거치대 반납 시에는 200원이 할인이 되니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전기자전거 일레클을 대여해서 사용해 보았는데요. 

힘도 안 들고 피로도 덜했기 때문에 데이트나 가벼운 일정 소화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속도도 빠르니 더 다양한 곳, 그리고 더 먼 곳도 가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일레클 패스 시간이 끝난 상태로 생각 없이 달렸더니 분당 150원 10분에 1500원이라는 요금이 나왔기 때문에 

패스권을 결제한 후 되도록이면 일레클 구간 내에서 탔다 내렸다 하는 식으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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