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올렸던 칭따오 논알콜에 이어서 논알콜맥주에 빠져버린 저인데요.
이제는 알콜맥주는 쳐다도 안보는 몸이 되어버렸네요. 적당히 기분 좋으면서 다음날도 편하고..
심지어 돈도 아끼니까 더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도 있고요 ㅎㅎ
장점이 많기 때문에 여러 곳에 홍보하고 다닌답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ace/large/009.png)
오늘 리뷰할 제품은 클라우스탈러 논알콜 제품입니다. 100ml 기준 400원대인데요.
칭따오가 100ml 300원대인 것에 비하면 굉장히 비싼 편에 속하겠습니다.
국산 논알콜은 100ml당 200원대거든요..
인터넷에서 워낙에 평도 좋고 너무 궁금해서 참을 수 없어 질러버렸는데요.
100ml당 400원이면 330ml 한 캔이 1450원 정도로 크기에 비해 높은 가격인 게 체감이 되시나요??
아무튼 가격만큼이나 고풍스러운 패키지로 포장된 모습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보면 맥주캔이라기보다는 우주식량 같은 느낌도 나네요.
칭따오 논알코올과 마찬가지로 논알코올 맥주이며 0.33%의 알콜이 들어가 있습니다.
참고로 칭다오가 0.05 였습니다.
클라우스탈러가 특별한 이유로는 이 맥주회사의 주력상품이 이 논알콜제품이란 점인데요.
논알콜 전문회사인가 봅니다.
캔 안에도
TASTE FULL LIFE
라는 인상적인 문구가 적혀있네요.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ace/large/043.png)
저는 이 제품을 리뷰하면서 처음 먹어보았는데요.
24캔이나 됐지만 워 낙평이 좋아 질러버리게 되었답니다.
유리컵에 거품이 가득 생기도록 따라보았습니다.
논알콜맥주이다 보니 맥주 거품이 오래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맥주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맛은 뭐랄까요?? 기대와 달리 조금 실망스러웠는데요.
뭔가 설탕 맛도 좀 나면서... 칭따오같은 라거 맥주 맛은 아녔습니다.
라거 맛을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논알콜이지만 풍미도 있고 계속 먹어보았답니다.
그냥도 먹어보고 음식이랑도 먹어보고 칭다오맥주와 번갈아가며 먹으면서도 먹어보면서 느낀 점이 있었는데요.
엇?? 뭐죠?? 어느 순간 이 맥주가 칭따오 보다 맛있다고 느껴진 거죠..!!!
오잉??
칭다오 맥주의 경우 차가운 상태일 때 첫맛이 정말 맥주 같고 맛있었는데
찬기가 빠짐과 동시에 조금 공허한 맛이 낫다면 이맥 주는 달달하면서도 맥주가 가진 특징도 많고
자꾸만 손이 갔더란 거죠!..
처음엔 돈 아까웠구나 싶었지만 먹어보면서 어느 순간 또 먹고 싶어져 버렸습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ace/large/043.png)
아무튼 결론
두 맥주 모두 훌륭한 논알콜 비어인데요.
맛있는 음식과 함께라면 칭다오 논알코올을 먹을 거 같고
퇴근 후에 기분 좋게 한잔 하기에는 클라우스탈러를 마실 거라고 생각되네요.
굿굿굿
마지막으로 칭따오 논알콜 제품 글을 포스팅하고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칭따오 논알콜 // 맥주에 가까운 최고의 논알콜 맥주
칭따오 논알콜 NON - ALCOHOLIC TSINGTAO™ 최근 반복된 음주가무와 조절하지 못하는 식사량으로 인해 ㅎㅎ..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주문한 제품인데요 (사시상 핑계 입니다만..) 칭따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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